손흥민, 월드컵 전 마지막 MLS 경기서 시즌 첫 골 도전…시애틀전 원톱
오전 10시 15분 킥오프
'시즌 첫 출전' 김기희와 코리안 더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시애틀 사운더스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격, MLS 시즌 첫 골에 다시 도전한다.
LA FC는 25일 오전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2026 MLS 1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오갔던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한다. 데니스 부앙가가 왼쪽 측면,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보좌한다.
이 밖에 티모시 틸만, 마크 델가도, 라이언 포르테우스 등 2선과 수비의 주축들이 모두 출전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아닌 토마스 하살이 지킨다.
이날 경기를 마치면 MLS는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 약 7주 동안 일정이 없다.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은 시애틀전을 마친 뒤 미국 솔트레이크로 이동, 홍명보호의 사전 베이스캠프에 합류한다.
손흥민으로선 월드컵 브레이크 전 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 보다 가벼운 컨디션으로 '월드컵 모드'에 돌입하기 위해 이날 골과 활약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 12경기서 9도움을 기록, 도움 부문 1위에 올라있지만 아직 마수걸이 골은 신고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시애틀에는 또 다른 한국 선수 김기희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MLS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A매치 23경기를 소화한 전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기희는 이번 시즌 종아리 부상으로 고전하다 이날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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