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 시즌 첫 도움…컵 대회 준결승서 어시스트
팀은 연장 승부 끝에 승리, 결승 진출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코틀랜드 셀틱FC의 양현준이 올 시즌 첫 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스코티시컵(FA컵)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 2025-26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6-2로 승리했다.
셀틱은 오는 5월 23일 2부 리그의 던펌린과 결승전을 치러 구단 통산 43번째 스코티시컵 정상을 노리게 됐다.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8까지 활약하며 도움 1개를 올렸다.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에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발뒤꿈치로 뒤에서 달려오던 앤서니 랄스턴에게 패스했다. 랄스턴은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양현준은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양현준은 지금까지 공식전에서 총 9골(리그 7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골, 리그컵 1골)을 넣었지만 도움은 없었다.
더불어 이날 도움을 추가해 양현준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양현준은 지난 시즌 공식전 6골 5도움을 올린 바 있다.
셀틱은 전반에 나온 2골로 쉽게 승리하는 듯했지만, 후반에 미카엘 만드론에게 연속골을 내줘 연장전을 맞이했다.
연장전에서 셀틱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장 전반 6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골을 시작으로 6분 동안 4골을 몰아넣으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후반에 투입된 이헤아나초는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했고, 루크 맥코완도 1골 1도움을 작성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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