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앙현준, 시즌 7·8호골…팀은 마더웰에 3-1 승리

시즌 첫 멀티골

셀틱의 양현준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의 국가대표 공격수 양현준(24)이 시즌 첫 멀티골을 터뜨렸다.

셀틱은 15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마더웰과의 2025-26 S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3경기 무패(2승1무)의 셀틱은 19승4무7패(승점 61)로 2위에 자리, 선두 하츠(승점 63)를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셀틱 승리의 일등 공신은 양현준이었다. 양현준은 오른쪽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7·8호 골을 터뜨렸다.

양현준은 0-1로 뒤지던 전반 38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쳐내지 못한 세컨드볼을 오른발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넣었다.

흐름을 탄 셀틱은 후반 26분 마더웰 엠마뉘엘 로겔로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고 1분 뒤 토마시 치반차라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역전까지 일궜다.

쐐기골도 양현준의 몫이었다. 양현준은 후반 34분 까다로운 불규칙 바운드 공을 무릎으로 잘 받아놓은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양현준은 이번 시즌 SPL 5·6호 골이자 공식전 7·8호골을 기록했다. 양현준의 멀티골은 지난해 3월 2일 2024-25 SPL 29라운드 세인트 머렌전 이후 1년 만이다.

16일 진행될 홍명보호 국가대표팀 3월 유럽 원정 2연전 발표를 앞두고 존재감을 높인 양현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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