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조규성, 3개월 만에 득점포…UEL서 노팅엄 상대로 결승골
16강 1차전서 1-0 승…교체투입 이한범도 승리 일조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규성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견인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조규성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주니오르 브루마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방에서 기회를 엿보던 조규성은 후반 35분 득점을 올렸다. 조규성은 우스망 디아오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수비수와 자리 경합에서 승리하며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조규성은 지난해 12월 12일 헹크(벨기에)와 UEL 리그 페이즈 6차전 득점 이후 3개월 만에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7호골이다. 조규성은 올 시즌 덴마크 정규리그 3골, 덴마크컵 2골 UEL 2골을 기록 중이다.
조규성 팀 동료 수비수 이한범도 이날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가 안정적인 수비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조규성의 골로 승리한 미트윌란은 오는 20일 홈에서 열리는 16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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