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묶였던' 손흥민, 알라후엘렌세전 평점 팀 내 3위…8.2점
LA FC,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서 1-1 무승부
손흥민, 시즌 7호 도움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손흥민이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전을 마친 뒤 평점 8.2점을 받았다.
LA F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후엘렌세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안방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LA FC는 18일 오전 10시 열릴 원정 2차전에 다소 부담을 안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상대가 전략적으로 준비한 집중 마크 수비에 묶여 고전, 기대했던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데니스 부앙가의 값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결정적일 때 제 몫은 다했다.
손흥민은 유효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2회, 페널티 박스 안 터치 9회 등을 기록했다. 다만 상대 집중 견제 속, 공을 빼앗긴 횟수가 4회로 LA FC 선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8.2점의 평점을 매겼다. 상대 집중 견제 속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는 등 분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는 팀 내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동점골의 주인공 부앙가가 8.5점으로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센터백 라이언 포르테우스의 평점도 8.3점으로 손흥민보다 높았다.
LA FC가 슈팅 25개를 퍼부었음에도 1실점으로 틀어막은 알라후엘렌세의 워싱턴 오르테가 골키퍼 역시 8.3점의 후한 평점이 책정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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