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 FC, 캐나다 국가대표 MF 유스타키오 영입

FC포르투에서 임대 영입

FC포르투 시절 스테픈 유스타키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34)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에서 뛰던 캐나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스테픈 유스타키오(30)를 임대 영입했다.

LA FC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에서 유스타키오를 오는 6월 30일까지 임대 영입했다. 유스타키오의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생인 유스타키오는 7세 때 포르투갈인 부모와 포르투갈로 이주했다. 포르투갈 2부리그의 레이숑이스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스타키오는 대부분 포르투갈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유스타키오는 파수스 데 페레이라에서 2022년 1월 포르투로 임대 이적했다가 완전히 이적했다. 이후 3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4년 동안 공식전 156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작성했다.

포르투에서 그는 프리메이라리가 1회, 포르투갈 컵 3회 우승 등도 경험했다.

포르투갈의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선발됐었던 유스타키오는 성인 대표팀으로 캐나다를 선택, 2019년부터 활약 중이다. 유스타키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A매치 54경기에 출전, 4골을 넣었다.

LA FC는 "유스타키오는 실력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다. 그는 LA FC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