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LA FC 손흥민, MLS 이주의 팀 선정… 통산 4번째
세인트루이스 상대 2골…3-0 완승 견인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LA FC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LA FC 입단 후 4번째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5 MLS 37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29일 펼쳐진 세인트루이스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서 3-0 완승을 견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중앙선 아래에서 공을 잡아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간 뒤 수비수가 있는 상황에서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높인 손흥민은 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MLS 7, 8호골을 신고했고 어시스트 3개를 합쳐 8경기 만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11개)를 작성했다.
MLS 사무국은 "LA 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트리며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전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데뷔 이후 8경기 동안 8골을 터뜨렸다"고 조명했다.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브라질(10월 10일), 파라과이(10월 14일) 2연전에 나설 축구 대표팀 소집 명단에 오른 손흥민은 오는 10월 6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를 치르고 다음 날 귀국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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