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결승골' 스완지, 더비에 1-0 승리…챔피언십 15위 도약

후반 34분 크로스를 발 끝으로 밀어넣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엄지성 2024.9.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의 공격수 엄지성(23)이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스완지는 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2024-25 챔피언십 4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최근 3경기 무승(1무2패)을 끊고 승리한 스완지는 13승9무18패(승점 48) 15위로 올라섰다. 11승8무21패(승점 41)의 더비 카운트는 강등 직행인 22위 카디프(승점 41)와 승점 차 없는 21위다.

승리의 주인공은 엄지성이었다. 후반 18분 왼쪽 측면 공격수로 교체 투입된 엄지성은 후반 34분 결승골을 넣었다.

엄지성은 조슈아 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영리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발끝으로 밀어 넣어 더비 골망을 갈랐다.

지난 9일 미들즈브러와의 36라운드에서 영국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던 엄지성은 약 한 달 만에 시즌 2호 골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스완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엄지성은 공식전 3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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