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2~3경기 결장 전망…"심각하진 않다“
블랙번과 FA컵 32강전서 부상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튼)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울버햄튼은 1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를 치른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부상을 당해 앞으로 2~3경기는 뛸 수 없을 것"이라면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지만 불편함이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리버풀(16일), 본머스(23일), 풀럼(26일)과의 3연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 9일 펼쳐진 블랙번과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선발 출전, 1도움을 기록하며 2-0 완승에 기여했다.
지난 1월 16일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출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황희찬은 전반 33분 호드리구 고메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러나 황희찬은 전반 추가 시간에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희찬은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 뒤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부진한 경기력 탓에 홈팬들에게 비판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FA컵에서 다시 가벼운 몸 상태를 자랑했던 황희찬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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