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북중미축구선수권 '골드컵'에 초청팀으로 참가

2025·2027년 대회 출전 확정
한국·카타르 이어 세 번째 아시아 초청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북중미축구선수권대회 '골드컵'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2025년과 2027년 골드컵에 초청팀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1991년 창설한 골드컵은 북중미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륙선수권대회다. 북중미 외 대륙 팀에도 문호를 개방했으며 한국도 2000년과 2002년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카타르(2021·2023년)에 이어 골드컵에 초청된 세 번째 아시아 국가가 됐다.

총 16개 팀이 출전하는 2025년 골드컵은 내년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장 14곳에서 펼쳐진다.

현재까지 공동 개최국 미국과 캐나다,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 초청팀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티, 엘살바도르, 퀴라소,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9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대회 본선 조 추첨식은 내년 4월 11일 진행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