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토트넘, 벌써 두 번째 영입…'백업 GK' 포스터와 2년 계약
페리시치 이어 두 번째 신입생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벌써 2번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6월30일 사우샘프턴과 계약이 만료되는 포스터는 7월1일부터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이적 시장 두 번째 영입이다. 토트넘은 지난 1일 크로아티아 대표팀 출신 이반 페리시치(33)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2024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
경험이 풍부한 포스터는 토트넘에서 위고 요리스(36)의 백업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올 시즌 요리스의 백업 역할을 했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7)는 임대 생활을 마치고 아탈란타로 돌아간다.
잉글랜드 출생인 포스터는 지난 2006년 뉴캐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브리스톨 로버스, 노리치 시티, 셀틱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다. 2021-22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또한 2013년 11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돼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 참가했다.
토트넘에 입단한 포스터는 "토트넘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 토트넘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토트넘 이적은 내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22시즌 EPL 4위를 마크,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23), 제드 스펜스(22)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