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알베스, 2년간 PSG 생활 접고 이적 시장으로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브라질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던 다니엘 알베스(36)가 2년간 몸담았던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기로 했다.
알베스는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년 동안 몸담았던 파리를 떠나 새 도전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알베스는 지난 2017년 유벤투스에서 파리로 팀을 옮겨 73경기 출전 8골 18도움이란 기록을 남긴 뒤 새로운 팀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낼 전망이다.
알베스는 "내 인생의 또 다른 라운드에 접어들었다"며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회를 준 PSG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날부터 보여준 스태프들의 애정과 도움에 감사한다. 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끝없이 노력했다. 인생에서 모든 것은 시작과 중간, 끝이 있다. 이제 그 마지막을 향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상 내가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나를 기억한다면 멋진 미소로 순수한 영혼으로, 프로로, 그리고 목표를 위해 헌신한 선수로 기억해달라"고 밝혔다.
알베스의 차기 행선지는 고국 브라질을 비롯, 스페인, 잉글랜드 등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최근 그는 "내 커리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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