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권창훈, 4경기 연속 선발…디종, 컵대회 8강 진출

프랑스 리그1 디종 소속의 권창훈이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 뉴스1
프랑스 리그1 디종 소속의 권창훈이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이 빠르게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1 디종 소속의 미드필더 권창훈(25)이 팀의 프랑스컵 8강 진출에 일조했다.

권창훈은 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크루아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16강 크루아(4부리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필드를 밟아 64분을 소화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4경기 연속 선발이다.

권창훈은 4-3-3 전형의 왼쪽 날개 공격수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1분까지 활약하다 교체 아웃됐다. 디종은 권창훈이 빠진 뒤 후반 추가시간 1골을 더 추가해 3-0 완승을 거뒀다.

권창훈은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고 러시아 월드컵도 나서지 못하는 불행을 당했다.

이후 기나긴 재활에 매달렸던 권창훈은 지난해 12월20일 보르도와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고대했던 복귀전을 치렀다.

공백이 길어 우려하는 시선이 적잖았으나 지난달 6일 프랑스컵에서 복귀골, 지난달 27일 AS 모나코와 경기에서 정규리그 득점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