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다리 골절 당한 뎀바 바 "은퇴하지 않을 것"
- 손인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손인호 인턴기자 =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 뎀바 바(31)가 심각한 부상에도 은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끔찍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바가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바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중국 슈퍼리그 18라운드에서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경기에서 바는 후반 18분 상대 수비수 순시앙과 공을 따내기 위해 다투던 도중 걸려 넘어지면서 정강이와 종아리뼈가 부러졌다. 바는 부상 직후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다.
경기 후 그레고리오 만사노 상하이 선화 감독은 "이번 부상으로 바의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고 심각한 수준임을 전하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바는 "이번 부상이 매우 심각한 건 사실이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대로 은퇴하고 싶진 않다"면서 "중국 슈퍼리그는 3월에 시작해 11월에 끝난다. 다음 시즌 전까진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활의지를 피력했다.
바는 지난해 6월 이적료 1200만파운드(약 180억원)를 기록하고 베식타스(터키)에서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부상 전까지 바는 정규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슈퍼리그 득점 선수에도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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