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올해 최고의 골 '푸스카스 상' 후보 공개
- 이후민 기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 해 동안 열린 축구경기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푸스카스상 후보를 공개했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등이 포함된 FIFA 2014 푸스카스상 후보 10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 10명 가운데 전 세계 축구팬들의 투표와 수상자 선정 위원회의 평가 등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10명의 골 가운데 3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골이고 7개는 리그 경기에서 터졌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판 페르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기록한 장거리 헤딩슛으로 후보에 올랐다.
호주의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과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도 각각 월드컵에서 터뜨린 골로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해 이 상을 받았던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랑스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이 외에 디에고 코스타(첼시), 마르코 파비안(크루스 아술), 파이팀 카사미(풀럼), 사토 히사토(히로시마), 카밀로 산베조(밴쿠버 화이트캡스), 아일랜드 여자축구 피마운트 유나이티드의 스테파니 로쉐 등이 후보에 포함됐다.
팬 투표는 FIFA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득표를 한 3개의 골 장면에 대해 결선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내년 1월12일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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