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대수비 출전해 68일 만에 멀티히트…타점·득점도 추가
애리조나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시즌 타율 0.195
가을 야구 확정한 샌디에이고는 4-11 패배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49일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송성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무려 49일 만에 안타를 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83에서 0.195로 올라갔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7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투입됐다. 전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샌디에이고는 이날 6회까지 2-10으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주전들을 대거 교체했다.
7회초 수비 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송성문은 애리조나 오른손 투수 브랜던 파트를 상대로 우익수 쪽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안타에 3루까지 간 송성문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8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우완 투수 라인 넬슨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때리며 타점도 수확했다.
송성문이 멀티히트를 친 건 지난 7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안타를 날린 이후 68일 만이다.
그러나 송성문의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4-11로 패했다.
전날 LA 다저스를 제압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 자리를 확보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89승 70패를 기록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