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신시내티전 3타수 무안타…연장 희생번트로 승리 견인

애틀랜타, 연장 10회 두본 결승타로 3-2 승리

MLB 애틀랜타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연장 승부에서 희생번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문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6에서 0.113으로 떨어졌다.

3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말에는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애틀랜타와 신시내티는 정규 이닝을 2-2로 마치고 연장 승부를 펼쳤는데, 김하성은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는 번트를 성공시켜 득점 찬스로 이었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의 사구로 만들어진 1사 1, 3루에서 마우리시오 두본이 내야 안타를 치면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애틀랜타는 93승 6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