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결장' SF, 밀워키에 3-0 승리…대체자 맥크레이 홈런포
타일러 말리 6이닝 무실점 호투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28)의 공백 속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는 지난 26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팔꿈치에 사구를 맞은 뒤 통증이 지속돼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2루타에 이은 루이스 아라에스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4회말엔 2사 1루에서 이날 그랜트 맥크레이의 2점홈런으로 달아났다. 맥크레이는 이날 이정후 대신 선발 우익수로 출전해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작렬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가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밀워키 타선을 꽁꽁 묶었고, 이후 샘 헨지스, 딜런 스미스, 에릭 밀러가 7~9회를 1이닝씩 막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45승6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고, 밀워키는 66승4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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