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장서 화이트삭스에 끝내기 패…김하성 또 결장
7회 동점 허용 후 10회 역전패…3연승 마감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연장 끝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역전패했다.
애틀랜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브레이든 몽고메리에게 끝내기 2점홈런을 맞고 5-6으로 패했다.
3연승이 끊긴 애틀랜타는 45승2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화이트삭스는 35승3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를 마크했다.
애틀랜타는 1회초 맷 올슨의 2점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다. 3회초엔 올슨의 연타석 홈런 등으로 2점을 추가해 4-0까지 앞섰다.
그러나 3회말 미겔 바르가스에게 2점홈런을 맞았고, 4회말 몽고메리에게 적시타를 맞아 4-3으로 추격당했다.
많은 찬스에도 좀처럼 추가점을 내지 못하던 애틀랜타는 7회말 결국 동점을 내줬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제이콥 곤잘레스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애틀랜타는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고, 이후 9회까지 균형이 이어지며 승부는 연장에 돌입했다.
애틀랜타는 승부치기로 진행된 10회초 마우리시오 두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냈다.
그러나 이어진 10회말 2사 3루에서 몽고메리에게 역전 끝내기 2점홈런을 맞으면서 아쉽게 패했다.
애틀랜타 김하성(31)은 또다시 결장했다. 그는 선발에서 제외된 후 연장까지 벤치를 지켰다. 이날 애틀랜타 야수 중 유일하게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하성은 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와 5월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지만 시즌 타율 0.096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결장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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