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5경기 연속 출루…팀은 워싱턴에 1-2 패배
3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18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애슬레틱스전 결장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볼넷을 얻어 메이저리그(MLB)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시즌 타율이 0.129에서 0.118(34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2회 유격수 땅볼, 5회 중견수 뜬공, 7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1-2로 밀리던 9회 1사 1, 2루에서 타격 기회를 얻은 김하성은 워싱턴 투수 리처드 러블레이디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이 1사 만루의 역전 기회를 만들었으나 애틀랜타는 그 '밥상'을 차버렸다. 채드윅 트롬프가 바뀐 투수 올랜도 리발타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고, 뒤이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애틀랜타는 1-2로 패배, 36승18패를 기록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은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벤치 대기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송성문은 시즌 15경기 타율 0.190(21타수 4안타)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애슬레틱스에 2-5로 졌고, 시즌 21패(31승)째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33승20패)와 격차도 1.5경기로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라파엘 데버스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8-5로 제압, 시즌 22승(31패)째를 수확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3일 허리 근육통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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