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시동' 김하성, 더블A 재활 경기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더블헤더 1차전 출전 후 2차전은 결장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부상에서 복귀한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2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애틀랜타 구단 산하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의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비시즌이었던 지난 1월 국내에서 지내던 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손가락을 다친 김하성은 수술 이후 재활을 진행했고, 전날 3개월 만에 첫 실전에 나선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전날과 달리 이날은 지명타자로 출전해 수비에 나서진 않았다.
그는 1회말 첫 타석과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연거푸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으나,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를 하진 못했다.
콜럼버스는 0-1로 패했다.
김하성은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선 벤치를 지켰고, 콜럼버스는 8-3으로 이겼다.
김하성은 향후 몇 차례 더 실전 경기를 소화한 뒤 빅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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