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볼티모어전 2점 홈런 포함 멀티히트…SF는 3연승(종합)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시즌 타율 0.174
14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SF 6-3 승리 견인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74로 올라갔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돌았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셰인 바즈를 상대로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이정후는 득점하지 못했다.
4회초 무사 2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초에도 1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정후의 홈런은 팀이 4-1로 앞선 7회초 나왔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닉 라케트를 상대로 3구째 스위퍼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개막 후 14경기 만에 터진 마수걸이 홈런이다.
앞서 2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린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볼티모어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타석에서는 리드오프 윌리 아다메스가 이정후와 더불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케이스 슈미트는 3안타 경기를 펼쳤다.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투수 랜던 루프가 승리 투수가 됐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