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우익수 이동 ‘나비효과’…SF 마토스, 밀워키로 트레이드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망주 외야수 루이스 마토스(24)가 팀을 떠났다. 이정후의 우익수 이동으로 인한 여파다.
AP통신은 3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방출 대기 명단에 있던 마토스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현금 트레이드했다"고 보도했다.
마토스의 이적 배경엔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의 포지션 이동이 자리 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6시즌을 앞두고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했고, 이에 따라 주전 중견수였던 이정후가 우익수로 이동했다.
베이더와 이정후가 중견수와 우익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마토스의 입지가 확 줄어들었고 결국 개막을 앞두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방출 대기 신세가 됐다.
그리고 외야진 보강이 필요했던 밀워키가 손을 내밀면서 마토스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게 됐다.
202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토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통산 3시즌 동안 178경기에 나서 타율 0.231, 15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0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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