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월드시리즈 준우승' 토론토, 감독·단장과 연장 계약
슈나이더 감독, 2028년까지 지휘봉 잡아
앳킨스 단장, 2031년까지 계약 체결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존 슈나이더 감독, 로스 앳킨스 단장과 동행을 이어간다.
토론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슈나이더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앳킨스 단장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 2031년까지 토론토 구단의 실무를 책임지게 됐다.
토론토의 '원클럽맨'인 슈나이더 감독은 2002년 마이너리그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한 팀에서만 활동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2022년 7월 해임된 찰리 몬토요 전 감독의 후임으로 토론토 지휘봉을 잡아 통산 303승257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우승을 차지, 32년 만에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다만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 최종 7차전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3승4패로 밀려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2015년 12월 토론토 단장으로 부임한 앳킨스 단장은 재임 기간 다섯 차례(2016·2020·2022·2023·2025년)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왔다.
토론토는 앳킨스 단장의 지휘 아래 공격적인 외부 전력 보강과 함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솃 등 젊은 선수를 육성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를 비롯해 딜런 시즈,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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