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배지환, 나흘 만에 MLB 시범경기 안타 생산 '타율 0.294'
팀은 휴스턴전 2-8 패배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배지환(27)이 시범경기 5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배지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티파크 오브 더 팜비치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안타 2개를 때린 뒤 나흘 만에 안타를 추가한 배지환은 시범경기 타율을 0.294(17타수 5안타)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배지환의 OPS(출루율+장타율)는 0.871로 상승했다.
6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중견수 카슨 벤지 대신 투입된 배지환은 8회초 공격 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배지환은 볼 한 개를 골라낸 뒤 휴스턴 오른손 투수 피터 램버트의 2구째 높은 속구를 때려 우전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 타자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유격수 방면으로 병살타를 쳐서 배지환도 진루하지 못했다.
메츠는 장단 11안타를 몰아치고도 타선의 응집력 부족으로 2-8 패배를 당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배지환은 메츠로 이적했다. 다만 40인 로스터가 보장된 상황이 아니라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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