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서울 개막전 포함 2024시즌 일정 발표…멕시코시티·런던서도 경기
3월20~21일 서울 경기, 29일 본토 개막전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4시즌 메이저리그(MLB)의 전체적인 일정이 발표됐다.
1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3월20~21일 서울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방한 구단은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과거 박찬호,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뛰었던 LA 다저스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가 미국 밖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2019년 일본 도쿄 경기 이후 4년만이다.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KBO리그를 온라인으로 지켜보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 개막전 이후 샌디에이고는 3월29일 홈 구장 펫코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시즌 첫 경기다.
이후 각 팀당 162경기씩 리그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가 멕시코 시리즈를 벌였던 것처럼 다음 시즌에도 미국을 벗어나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4월 28∼29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뉴욕 메츠는 6월 9∼10일에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치른다.
6월21일에는 특별한 경기도 펼쳐진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 릭우드 필드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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