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슈나이더 감독, 식당에서 질식 위기 놓인 여성 구해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존 슈나이더 감독이 질식 위기에 놓인 여성을 구해 화제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시간) "슈나이더 감독이 식당에서 생명을 살렸다"면서 슈나이더 감독이 한 여성을 구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나이더 감독은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인근 한 식당에서 아내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 여성이 새우를 먹다가 기도가 막혀 쓰러진 걸 발견했다.
다른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슈나이더 감독은 재빨리 여성에게 다가가 하임리히 요법(배를 압박해 음식물을 위로 빼내는 응급처치법)을 실행했고, 여성을 구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여성이 목에 걸린 음식물을 뱉어내고 괜찮아진 걸 확인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목숨을 구한 여성과 그의 친구들은 슈나이더 감독이 누구인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 감독은 "학창시절에 하임리히법을 배웠는데 그 이후로 그걸 활용하는 것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었다"면서 "내가 덩치가 커서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매체는 "상황이 진정되고 레스토랑 매니저는 슈나이더 감독 부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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