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풍부한 마르티네즈·바드, WBC 美 대표팀 불펜진 합류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과 C조에 편성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경험 많은 불펜 투수 닉 마르티네즈(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다니엘 바드(37·콜로라도 로키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14일(현지시간) MLB.com에 따르면 마르티네즈와 바드가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마르티네즈는 올 시즌 47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3.47를 기록했다.
마르티네즈는 특히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1.64의 활약으로 미국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에 국제 무대의 경험까지 갖춘 마르티네즈는 이제 WBC 대표팀에서 미국의 우승을 위해 뛴다.
백전노장인 바드는 올 시즌 마무리로 34개의 세이브를 쌓고 평균자책점은 1.79로 짠물피칭을 한 인물이다. 바드 역시 경험이 풍부해 미국 대표팀의 불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미국은 앞서 WBC 대표팀에 합류한 애덤 웨인라이트, 마일스 마이콜라스(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네스토르 코르테스(뉴욕 양키스),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마르티네즈와 바드까지 추가되면서 투수진 뎁스가 한층 더 두꺼워졌다.
한편 2017년 WBC에서 우승한 미국은 이번 대회에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과 C조에 편성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