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개막' MLB, 2022시즌 일정 발표…더블헤더 31경기로 확대
4월8일 개막, 10월6일 폐막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노사 분규로 2022시즌 출발이 밀린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17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즌 MLB는 다음 달 8일 개막해 10월 6일 종료된다. 팀당 162경기를 소화한다.
당초 개막일은 4월1일, 폐막일은 10월 3일이었으나 MLB 노사의 새 단체협약 합의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MLB 사무국은 4월 1∼8일 사이 치르려 했던 91경기 일정을 더블헤더로 재편성했다. 그 결과 총 31회의 더블헤더가 잡혔다.
만약 시즌 중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가 생길 경우 더블헤더 횟수는 더 증가할 예정이다.
빠듯한 일정으로 올스타 휴식기도 줄어들었다. 원래는 올스타 휴식기였던 7월22일에 5경기가 추가로 편성됐다. 심지어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이날 더블헤더를 치른다.
MLB 공식 개막전은 4월8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양키스의 경기다.
한국 메이저리거가 속해 있는 팀 중에서는 김하성(27)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4월8일 오전 10시4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최지만(31)이 속해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4월9일 오전 4시10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연다.
류현진(35)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월9일 오전 8시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즌 첫 경기를 진행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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