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만에 베이스 훔친 오타니, 19호 도루… 40홈런-20도루 눈앞

10승-40홈런-20도루 전대미문 기록도 가능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5경기 만에 도루를 추가했다. 이로서 40(홈런)-20(도루)까지 도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출루해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19호 도루를 성공한 오타니는 앞으로 도루 1개를 추가하면 40홈런-20도루에 도달하게 된다.

올 시즌 성공적인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면서 유력한 시즌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 오타니가 투수로 2승, 도루 1개를 추가하면 '10승-40홈런-20도루'라는 범접하기 힘든 기록을 쓰게 된다.

한편 오타니의 활약에도 에인절스는 클리블랜드에 단 1점도 뽑지 못하는 빈공 속 0-3으로 패해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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