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미국, 일본과의 야구 결승전에 '지일파' 마르티네스 선발 낙점
日 매체 "대표팀에 난적될 것" 경계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 때 '지일파' 투수를 내세운다.
미국은 7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일본과 결승전 선발 투수로 닉 마르티네스를 낙점했다.
마르티네스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으로, 일본 야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서 7승2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마이크 소시아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일본인 타자에 대한 특징을 이해하고 있는 걸 고려해 선발로 결정했다"고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마르티네스를 잘 알고 있는 일본도 경계심을 내비쳤다.
닛칸스포츠는 "마르티네스는 한국과 조별리그에서도 5이닝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일본 대표팀에 난적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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