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토론토, 조지 스프링어·저스틴 터너 등 잡아야"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오프시즌 전력 보강은 필수적이다.
포브스는 5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스토브리그에서 노려야 할 5명의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꼽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최근 '이번 오프시즌도 지난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암시했다. 지난 겨울 로스터 총연봉을 5000만달러 이상 늘렸던 것을 보면 올해도 1~2명의 대형 FA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토론토가 노려야 할 첫 번째 선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출신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꼽았다. 스프링어는 2020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265 14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포브스는 "토론토에게 외야 자원은 급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스프링어와 같은 선수 영입은 논란이 되지 않는다"며 "스프링어는 20홈런 이상을 5번 기록했고 올해도 정상적으로 시즌이 진행됐다면 40홈런을 때려낼 기세였다"고 밝혔다.
나아가 "스프링어를 잡으면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지명타자로 기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랜달 그리척도 우익수로 매일 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포브스는 3루수 저스틴 터너, 선발 호세 퀸타나, 올해 토론토에서 뛰었던 타이후안 워커, 구원투수 브랜드 핸드 등을 영입 후보로 봤다.
매체는 터너에 대해 "다음 시즌 36세로 나이가 많다는 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동료들과 월드시리즈 우승 세리머니에 함께해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면서도 "2014년 이후 OPS(출루율+장타율)가 0.832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토론토가 새로운 3루수 자원을 찾기까지 터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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