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워싱턴에 연이틀 승리…김현수는 결장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29). ⓒ AFP=News1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29).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같은 지구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연이틀 격침했다.

필라델피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전에서 7-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64승95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다. 일찌감치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워싱턴은 95승63패가 됐다.

필라델피아 김현수(29)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마지막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전날 대타로 나서 범타에 그쳤던 김현수의 시즌 전적은 94경기 출전에 타율 0.232 1홈런 14타점이다.

필라델피아는 2회말 호르헤 알파로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먼저냈다. 그러나 3, 4회 한 점씩을 내준 데 이어 5회초에는 앤서니 랜던에게 동점타, 제이슨 워스에게 역전타를 맞고 3-5로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5회말 애런 알테르의 2타점 3루타에 이어 오두벨 에레라의 적시타로 단숨에 재역전에 성공했다.

살얼음 리드를 지키던 필라델피아는 8회말 1사 2,3루에서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보태 숨통을 틔웠다.

9회에는 마무리 엑토르 네리스를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