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애틀랜타전 우천 취소…31일 더블헤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 비가 내려 필라델피아-애틀랜타의 경기가 취소됐다. ⓒ AFP=News1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 비가 내려 필라델피아-애틀랜타의 경기가 취소됐다.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필라델피아전이 비로 순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3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한편 필라델피아의 외야수 김현수(29)는 최근 부진한 타격감으로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는 3경기 연속 대타로 나와 범타에 그쳤다.

김현수의 올 시즌 성적은 78경기 출전, 타율 0.220(173타수 38안타)에 1홈런 11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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