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커쇼, 시뮬레이션 피칭 이상無…복귀 청신호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뮬레이션 피칭을 무사히 소화,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CBS스포츠 등 외신은 31일(한국시간) "커쇼가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2이닝을 던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커쇼는 약 두 달 간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8월초부터 커쇼는 캐치볼 등을 시작했고 이날 재활의 마지막 단계인 시뮬레이션 피칭까지 무사히 마쳤다. 시즌 아웃까지 거론됐던 커쇼였지만 이제는 조만간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커쇼가 마이너리그에서 한 차례 등판을 할지, 아니면 바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설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CBS스포츠는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2이닝을 던졌기에 커쇼에게는 마이너리그 등판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를 마이너리그에 등판시킬지, 아니면 바로 메이저리그에 올려 적응시킬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현재 73승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커쇼의 복귀는 다저스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사이영상을 3차례 수상한 커쇼는 2016시즌 부상 전까지 16경기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9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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