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전인지, LPGA 아칸소 대회서 공동 5위…선두와 6타차

김아림·임진희, 공동 5위
코글린, 전반 9개 홀 연속 버디 대기록

LPGA 투어의 전인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인지(32·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상위권에 올랐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전날 공동 26위에서 21계단 상승, 공동 5위에 자리했다. 16언더파 126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니시무라 유나(일본)와 6타 차다.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 LPGA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전인지는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모처럼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의 올해 최고 성적은 US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4위다.

이날 김아림(31)도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3위에 올랐던 임진희는 4언더파를 쳤지만 공동 5위가 됐다.

한편 로런 코글린(미국)은 이날 대기록을 세웠다.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코글린은 9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LPGA 투어에 따르면 전반 9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은 것은 코글린이 처음이다.

후반에 버디 1개를 추가해 10언더파 61타를 친 코글린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21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