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레이디스 2연패' 신다인, 세계랭킹 53계단 올라 140위
'준우승' 박혜준도 16계단 상승…김민솔 15위·서교림 30위
유해란 3위·김효주 4위·김세영 9위 유지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2연패를 달성한 신다인(25·요진건설산업)이 세계랭킹에서도 큰 폭의 도약을 일궜다.
신다인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0.94점을 기록해 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이 오른 140위를 마크했다.
신다인은 지난달 30일 끝난 KLPGA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5연속 버디를 잡는 등 8언더파를 몰아치며 일군 역전 우승이었다.
그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통산 2번째 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세계랭킹도 크게 끌어올렸다.
신다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박혜준(23)은 세계랭킹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주 110위였던 그는 16계단이 상승한 94위가 됐다.
K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에선 김민솔(20)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마크했고, 서교림(20)이 30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전체로 보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유해란(25)이 3위, 김효주(31)가 4위, 김세영(33)이 9위다.
전체 1위는 넬리 코다(미국), 2위는 지노 티띠꾼(태국)이 굳게 지키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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