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42위…카스티요 첫 우승
6언더파 282타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성현(28)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을 42위로 마쳤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9개와 보기 4개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치며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 공동 33위에서 아홉 계단 내려간 순위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김성현은 간신히 컷 통과를 하는 등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3라운드에서 18계단을 올리는 등 경쟁력도 확인했다.
우승은 리키 카스티요(미국)가 차지, 자신의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카스티요는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카스티요는 2위 챈들러 블란쳇(미국·16언더파 272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PGA투어 '특급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대회다.
아널드 파머엔 상위 랭커 72명만 출전할 수 있어, 이 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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