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코그니전트 클래식 100위권 밖→공동 54위…컷 통과
2R 중간 합계 이븐파…김성현·이경훈은 탈락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54위를 마크, 컷 탈락을 피했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108위에서 공동 54위로 점프, 컷 통과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올 시즌 6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올 시즌 앞서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톱10에 진입한 적이 없지만, 매 대회 컷 탈락하지 않으면서 상금을 챙겼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처음부터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후반에도 1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인 김주형은 3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31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마지막 6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공동 5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28)과 이경훈(35)은 각각 4오버파, 7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지난해 고관절 부상으로 2025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이경훈은 지난해 3월 휴스턴 오픈 이후 1년 만에 나섰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LIV 골프를 탈퇴하고 올해 PGA 투어에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2언더파 140타로 재미 교포 김찬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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