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파'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63위

4연속 톱10, 사실상 무산

PGA 투어 김시우.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셋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59위에서 4계단 하락, 공동 63위가 됐다.

이로써 김시우는 4개 대회 연속 톱10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올 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로 기분 좋게 출발한 김시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오픈 공동 3위에 오르며 3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를 남긴 현재 김시우는 1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오른 이민우(호주), 토미 플리트우드(영국) 등과 11타 차이가 난다.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이날 10타를 줄여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제이크 냅(미국)과 공동 2위를 마크했다.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2위.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