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임성재, 더딘 회복…PGA 페블비치 불참

19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목표

PGA 투어의 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목 부상으로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초반을 결장 중인 임성재(28)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목표로 뒀다.

임성재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9일 "임성재 손목 부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 지금도 손목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일부 남아있다"면서 "지난주 정밀 진단 결과 전반적인 회복 추세가 확인됐다. 하지만 무리한 대회 출전보다 충분한 회복 후 복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손목 부상으로 올해 단 1개 대회도 출전하지 않은 임성재는 12일에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더 두고 재활에 집중, 19일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복귀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올댓스포츠는 "선수의 컨디션 및 회복 경과에 따라 출전 일정은 한두 대회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임성재의 일정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