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언더파' 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73위…선두와 8타 차
강성훈 112위, 배상문 131위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경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불리한 조건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이경훈은 단독 선두 케빈 로이(미국·10언더파)에게 8타 뒤진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는 일몰로 일부 선수가 경기를 제때 마치지 못해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의 PGA 특급 지정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기간 열려 상위 랭커들이 대거 결장했다.
앞서 올해 출전한 6개 대회 중 4차례 컷 탈락을 당해 체면을 구겼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출발은 썩 좋지 못했다. 이경훈의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기록한 공동 9위다.
이경훈은 이날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7번홀(파3) 보기로 흔들렸다. 11번홀(파5)에서 낚은 버디도 12번홀(파4) 보기로 가려졌다.
이경훈은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으나,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한편 오랜만에 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강성훈(38)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12위에 그쳤다. 배상문(39)은 3타를 잃어 132명 중 131위에 자리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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