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서 뛰는 김성현, 부산오픈 출전…우승 시 '4억원' 잭팟
26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려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무대 나들이에 나선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김성현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성현의 2023시즌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김성현은 지난달 자신의 메인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다.
김성현은 "신한동해오픈 이후 PGA 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등 기량을 많이 끌어 올렸다"며 "다시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지난달 18일 끝난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하며 PGA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김성현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이에 대한 집착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KPGA투어 20번째 대회로 열리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10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무엇보다 우승자 부상으로 현금 2억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2억원과 우승자 부상으로 지급되는 현금 2억원까지 합해 총 4억원의 상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KPGA 주관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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