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만에 우승 도전' 한진선,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3R 선두 질주

3언더파 69타…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기록

한진선이 7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KLPGA 제공) 2022.10.7/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진선(25)이 2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은 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선두에 올랐다.

지난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깜짝 첫 우승을 차지한 한진선은 이번 대회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3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진선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홀과 4번홀, 8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진선은 "첫 우승을 이룬 뒤부터 자신감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걱정이 없어졌다. 특히 퍼트가 좋아졌다"면서 "이번 대회에 우승 욕심이 나긴 하지만 욕심을 좀 누르고 쳐야겠다. 내일은 자신있게, 두려움없이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가 3언더파 213타로 한진선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부진 탈출을 노리는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공동 3위(2언더파 214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선두에 올랐던 배소현과 정윤지는 나란히 3타씩을 잃으면서 공동3위로 내려 앉았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