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투어 챔피언십 10언더파 보너스 받고 시작하는 까닭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페덱스컵 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10언더파에서 시작한다. 이는 올해부터 변경된 대회 규정에 따른 것으로 출전 선수들은 각자의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받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6000만달러)은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다.
아직 대회가 시작하지 않았지만 PGA투어 홈페이지 리더보드에는 토마스가 10언더파로 1위에 올라 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로 2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파로 3위다.
올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몇가지 룰이 변경됐다. 그 중 하나는 페덱스컵 포인트가 아닌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가 페덱스컵 트로피를 가져가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와 페덱스컵 우승자가 다른 경우도 있어 혼선을 주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페덱스컵 포인트에 대한 중요성이 떨어질 수 있어 이번에 또 다른 장치가 마련됐다.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보너스를 주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선수들은 투어 챔피언십 출전(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이 유력한 상황에서도 보너스를 더 많이 안고 경기에 나서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했다.
BMW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랭킹 1위는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안고 경기에 나선다. 2위는 8언더파, 3위는 7언더파, 4위는 6언더파, 5위는 5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 6위~10위는 4언더파, 11위~15위는 3언더파, 16위~20위는 2언더파, 21위~25위는 1언더파를 받는다.
지난 2017년 페덱스컵에서 우승했던 토마스는 2위 캔틀레이에 2타 차 리드를 안고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 유리한 상황이다. 토마스가 올해에도 페덱스컵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타이거 우즈(미국·2007, 2009)에 이어 두 번째 멀티 우승자로 기록될 수 있다.
◇PGA 투어 챔피언십 출발 순위
1. 10언더파 저스틴 토마스(미국)
2. 8언더파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3. 7언더파 브룩스 켑카(미국)
4. 6언더파 패트릭 리드(미국)
5. 5언더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T6. 4언더파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T6. 4언더파 존 람(스페인)
T6. 4언더파 맷 쿠차(미국)
T6. 4언더파 잰더 슈펠레(미국)
T6. 4언더파 웹 심슨(미국)
T11. 3언더파 개리 우드랜드(미국)
T11. 3언더파 토니 피나우(미국)
T11. 3언더파 아담 스콧(호주)
T11. 3언더파 더스틴 존슨(미국)
T11. 3언더파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T16. 2언더파 폴 케이시(잉글랜드)
T16. 2언더파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T16. 2언더파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T16. 2언더파 리키 파울러(미국)
T16. 2언더파 케빈 키스너(미국)
T21. 1언더파 임성재(한국)
T21. 1언더파 마크 레시먼(호주)
T21. 1언더파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T21. 1언더파 코리 코너스(캐나다)
T21. 1언더파 체즈 레비(미국)
T26. 이븐파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T26. 이븐파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
T26. 이븐파 찰스 호웰 3세(미국)
T26. 이븐파 루카스 글로버(미국)
T26. 이븐파 제이슨 코크랙(미국)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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