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1R 공동 선두

옥태훈이 19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 12번 홀에서 페어웨이 벙커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18.4.19/뉴스1
옥태훈이 19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 12번 홀에서 페어웨이 벙커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18.4.19/뉴스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루키 옥태훈(20·피앤에스홀딩스)이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옥태훈은 19일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옥태훈은 박정호(33), 나웅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독 4위에 오른 이지훈(32·JDX멀티스포츠·5언더파 67타)과는 한타 차이다.

옥태훈은 전반홀에서 릴레이 버디쇼를 펼쳤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옥태훈은 한동안 파세이브를 이어갔다. 이후 6번홀(파5)부터 9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후반홀은 전반에 비해 잠잠했다. 1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옥태훈은 15번홀(파3)에서 한타를 잃었다. 하지만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홀까지 파로 막은 옥태훈은 최종 6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은 노보기 경기를 펼쳤지만 버디를 2개만 잡으며 2언더파 70타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이형준(26·웰컴디지털뱅크)은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치면서 맹동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5년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허인회(31·스릭슨)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공동 43위에 위치했다.

이정환(27·PXG)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71위로 부진했다.

m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