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트랙 동메달' 신지은, AG서 2개 메달…금산인삼첼로팀 후원 결실

여자 도로독주·단체추발서 동메달…이번 대회 4개 종목 출전
첼로, 2012년부터 금산인삼첼로팀 장기 후원

아시안게임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한 신지은 (삼천리자전거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금산인삼첼로팀 소속 신지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도로와 트랙을 오가며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올해 금산인삼첼로팀에 합류한 신지은이 국제무대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면서 2012년부터 이어진 첼로의 엘리트 사이클 장기 후원도 결실을 보고 있다.

7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신지은은 지난달 20일 열린 대회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36분56초14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은의 동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었다.

이어 지난달 30일 여자 단체추발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동메달을 추가하며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 총 4개 종목에 출전한 신지은은 여자 매디슨에서는 4위, 여자 옴니엄에서는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올해 금산인삼첼로팀에 합류한 신지은은 입단 첫해부터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아 도로 사이클 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도로에서 3위에 올랐고,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 옴니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2개를 추가했다.

금산인삼첼로팀을 후원하는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2012년부터 팀과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국내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의 훈련과 국내외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금산인삼첼로팀은 국내 주요 대회를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투어 등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팀을 이끄는 최희동 감독이 여자 사이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