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남동헌, 마장마술 개인전 우승…12년 만에 金[AG]

남동헌, 단체전 준우승 이어 두 번째 메달
대한민국 17번째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남동헌. ⓒ 신화=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승마 마장마술에서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나왔다. 남동헌(경북승마협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며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남동헌은 27일 일본 도쿄 승마 공원에서 열린 대회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승에서 마필 '레오니다스'와 호흡을 맞춰 최종 점수 75.190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유쟈이가 75.050점으로 2위, 라오쟈이가 74.935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남동헌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17번째 금메달이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하며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 승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