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스리랑카 5-0 완파…조 2위 경쟁 계속[AG]
28일 일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 절실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아 최강' 인도에 패배했던 남자 하키 대표팀이 스리랑카를 제압하며 조 2위 경쟁을 이어갔다.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의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하키 조별리그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스리랑카에 5-0 완승을 거뒀다.
2쿼터 선제 득점에 성공한 한국은 4쿼터 페널티 코너 기회를 놓치지 않고 4골을 몰아넣으며 크게 이겼다.
지난 24일 인도에 2-8 완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3승 1패가 되면서 승점 9(골득실 9)로 인도(승점 9·골득실 33), 일본(승점 0·골득실 25)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한국이 상위 2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한국 경기에 이어 펼쳐지는 인도-일본의 맞대결에서 인도가 승리하길 우선 기다려야 한다. 이어 28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어야 한다.
한국은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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