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마라톤 박민호, 2시간15분35초로 8위…메달 획득 무산[AG]
여자부 최경선 12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마라톤이 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민호는 26일 일본 나고야의 마라톤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15분35초로 전체 19명 중 8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김홍록(한국전력공사)은 2시간18분27초로 10위에 그쳤다.
우승은 2시간10분49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야마시타 이치타카(일본)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인도의 사완 바르왈(2시간11분37초) 동메달은 중국의 펑페이유(2시간12분13초)가 가져갔다.
이로써 한국 마라톤은 또 빈손에 그쳤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 지영준의 금메달 이후 4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민호는 경기 초반 선두 그룹에서 1위로 나섰지만 중반부터 속도가 떨어졌고, 1시간6분25초로 반환점을 여덟 번째로 돌았다.
이후 박민호는 선두 그룹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마라톤에 나선 최경선(제천시청)은 2시간41분31초로 18명 중 12위에 머물렀다. 임예진(충주시청)은 2시간58분16로 16위에 그쳤다.
여자부 우승은 바레인의 합테 시타예가 2시간27분31초로 차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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